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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추천지 TOP 7 !

by with-everyday 2024. 12. 18.

 

영국은 풍부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현대적인 도시와 고풍스러운 시골 풍경, 역사적인 건축물과 독특한 문화 체험이 기다리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국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지를 소개합니다.


1. 런던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영국의 수도 런던은 여행의 첫 번째 추천지입니다. 세계적인 명소와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이 도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의 상징인 이곳에서는 근위병 교대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서 깊은 건축물과 함께 전통적인 영국 왕실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 타워 브리지 & 타워 오브 런던: 템스강을 가로지르는 타워 브리지는 런던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입니다. 바로 옆의 타워 오브 런던은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요새이자 세계문화유산입니다.
  • 대영박물관: 이 박물관은 전 세계의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로제타 스톤과 파르테논 신전 조각 등이 대표적인 소장품입니다.

2.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 전통과 지성의 도시

옥스퍼드와 캠브리지는 각각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가 자리한 도시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학문의 전통이 느껴집니다.

  • 옥스퍼드 대학교: 12세기에 설립된 이 대학교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영화 해리포터 촬영지로 사용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Christ Church College)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 캠브리지 대학교: 캠브리지에서는 펀팅(Punting)이라는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 위에서 바라보는 대학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에든버러 – 스코틀랜드의 진주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고풍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 에든버러 성: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한 이 성은 에든버러의 상징입니다. 성 내부에는 스코틀랜드 왕관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로열 마일: 에든버러 성에서 홀리루드 궁전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쇼핑, 식사,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전 세계 예술가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 아서스 시트(Arthur’s Seat):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이 화산 언덕에 올라보세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에든버러 전경은 환상적입니다.

4. 코츠월드 – 그림 같은 시골 풍경

코츠월드는 영국 시골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 버턴 온 더 워터: "코츠월드의 베니스"로 불리는 이 마을은 운하와 다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특징입니다.
  • 비버리 언덕: 이 지역은 전통적인 석조 건축물과 꽃밭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느긋한 산책과 오후 티타임을 즐기기에 딱 맞는 곳입니다.

5. 리버풀 – 음악과 축구의 도시

리버풀은 비틀스의 고향이자 축구 열기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 비틀스 스토리: 비틀스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밴드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들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앤필드 스타디움: 리버풀 FC의 홈구장으로, 축구 팬들에게는 성지 같은 장소입니다. 경기 관람은 물론 스타디움 투어도 추천합니다.

6. 바스 – 로마 유산과 영국의 낭만

바스는 로마시대 온천과 조지 왕조 시대 건축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 로마 목욕탕: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을 보존한 이곳에서는 당시의 목욕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 바스 대성당: 이 대성당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 건축물로,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 제인 오스틴 센터: 영국의 대표 작가 제인 오스틴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7. 요크 – 중세의 매력

요크는 중세의 분위기를 간직한 도시로, 특히 성벽과 골목길이 인상적입니다.

  • 요크 민스터: 유럽 최대의 고딕 양식 성당 중 하나로, 웅장한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압권입니다.
  • 더 섐블스(The Shambles): 좁은 골목길에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가 늘어서 있으며,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특별합니다.

영국은 도시와 시골, 과거와 현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런던의 활기와 스코틀랜드의 자연, 코츠월드의 평화로운 분위기 등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어 한 번의 여행으로는 모두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영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지 벌써 기대되지 않나요? 😊